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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금단비가 리얼 무협 액션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감독 김홍선)에서 왕비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한다.
'역모-반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1728년 영조 4년에 일어났던 '이인좌의 난'을 소재로 조선 최고의 검객(정해인)과 역모를 꿈꾸는 자의 대결을 그린, 하룻밤 사이에 모든 것을 바꾸려는 자와 이를 필사적으로 막으려 하는 자의 한판 승부를 다룬 리얼 무협 액션 영화다.
왕비 역을 맡은 금단비는 경종이 독살된 이후 호시탐탐 영조의 목숨을 노리던 중 이인좌(김지훈)와 손을 잡고 역모를 주도하는 인물.
미스코리아 출신인 금단비는 MBC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청순하고 지고지순한 역할로 사랑을 받았다. 영화 '역모'에서는 상반된 카리스마 넘치는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금단비는 "무더운 삼복날씨에 감독님과 배우들이 으?X으?X 힘을 합해 열심히 찍었다"며 "많은 관람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블랙', '보이스', '라이어게임', '무사 백동수' 등 액션사극과 장르물에서 두각을 드러낸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오는 23일 개봉된다.
[사진 = 금단비 소속사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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