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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변혁의 사랑'이 인터뷰를 모두 하지 않기로 정리했다.
16부작 편성인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변혁의 사랑'(극본 주현 연출 송현욱)이 반환점을 돌아 4회분을 남겨뒀다. 방송 이후 대부분 인터뷰를 진행하는 것과 달리, '변혁의 사랑' 팀은 인터뷰를 하지 않기로 했다.
'변혁의 사랑'의 한 관계자는 "촬영팀 분위기가 아무래도 여전히 좋지 않다. 그러니 인터뷰를 할 상황이 되지 못한다. 다른 배우들 또한 인터뷰를 하지 않는 쪽으로 내부 정리됐다고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최시원의 프렌치불독 사건이 가장 큰 원인이 됐다. 앞서 서울 강남의 유명 한식당 한일관 대표가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반려견에 물린 뒤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강남구청 측은 5만원의 과태료 처분 고지서를 보냈다.
최시원은 슈퍼주니어의 컴백과 관련해 해당 사건을 겪으면서, 새 앨범 활동에 불참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9', JTBC '아는 형님'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그를 볼 수 없었다.
한편, 최시원은 '변혁의 사랑'에서 순수한 사랑을 가진 재벌 3세 변혁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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