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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정상훈이 김희선과 또 다른 작품에서 호흡하길 희망했다.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섬총사'에선 섬총사 멤버들과 어청도 두 번째 달타냥 정상훈의 만남이 그려졌다.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에서 김희선의 철부지 남편으로 열연한 정상훈은 김희선과 "연인 관계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선이 "부부를 하면 거의 만나기가 어렵더라"고 덧붙였다.
정상훈은 "상상을 많이 했다. 50살 정도에 우리가 중견 연기자가 돼서 극 중에서 아들도 있고 그럴 것이다. 서로 사랑하는데 둘 중 하나가 아파서 보내야 하는 절절한" 그림을 상상하며 "내가 가겠다. 근데 너무 미안해서 따라가는 그런 것"이라고 설명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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