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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0일 방송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부와 2부는 각각 9.1%, 10.1%(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7%, 9.9%보다 각각 0.6%P 하락, 0.2%P 상승한 수치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시청률 10% 돌파와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도 새로 썼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9.9%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신영 강경준 커플이 결혼 준비를 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담겼다. 또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신승훈과 함께 듀엣곡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한편으로 정주행-빛나거나 미치거나'는 2.6%, 파업으로 인해 KBS 2TV '안녕하세요' 대신 재방송 된 '건반위의 하이에나'는 1.2%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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