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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윤서가 TV조선 새 드라마 '대군'(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으로 첫 사극에 도전한다.
모두가 사랑한 조선의 미녀를 둘러싼 두 왕자의 뜨거운 욕망과 순정의 기록을 담은 '대군'에서 윤서는 고려왕실의 후손으로 뛰어난 미모와 부를 소유한 정설화 역을 맡았다.
윤서가 연기할 정설화는 부족함 없이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자라 두려움 모르고 소유욕 강한 인물, 자신의 정혼자 이휘를 포함한 만인에게 사랑 받는 성자현(진세연)을 지켜보며 질투의 화신으로 분해 지독한 욕망과 집념을 보여 줄 예정이다.
윤서의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윤서에게 이번 작품이 데뷔 후 첫 사극인 만큼 설렘과 기분 좋은 긴장감으로 캐릭터 분석에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 연기는 물론, 외적인 모습에서도 현대극과는 또 다른 배우 윤서의 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대군'은 오는 2018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윤서. 사진 = 웰메이드 예당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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