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위대한 쇼맨’, 댄스오디션 ‘디스 이즈 미’ 개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휴 잭맨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디스 이즈 미(This is Me)’ 댄스 오디션을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에 빛나는 ‘라라랜드’ 작사팀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위대한 쇼맨’ OST 중 메인 테마곡인 ‘디스 이즈 미’ 댄스를 커버하는 오디션이다.

이번 오디션은 뮤지컬 영화로써의 재미를 관객들과 함께하는 것은 물론, 관객들이 직접 ‘디스 이즈 미’ 댄스에 개성을 담아 표현함으로써 ‘이게 바로 나’(This is ME)라는 영화 속 메시지까지 전해 특별함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This is Me 댄스 가이드 영상’은 최근 가장 핫한 댄서, 제이블랙과 마리가 직접 'This is Me'의 댄스의 스텝부터 연결 동작까지 누구나 따라 하기 쉽게 소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레미제라블’ 이후 5년 만에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이 주인공 '바넘'을 맡아 ‘위대한 쇼맨’만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빛나는 춤과 노래,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잭 에프론, 젠다야와 탄탄한 연기력의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까지 합류해 극의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12월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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