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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미스티'가 태국 로케이션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높인다.
2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가 태국에서 약 일주일 간 촬영을 진행한다. 이에 이날 1차로 스태프가 태국으로 출국한다. 주연 배우들은 이번 주말께 태국으로 출국, 현지 스태프와 합류한다.
이번 태국 로케이션은 김남주가 연기하는 고혜란이라는 캐릭터를 더욱 잘 보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 빠듯한 촬영을 이어간 '미스티' 팀은 다음주 초 귀국할 예정이다.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와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김남주의 6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그가 5년 연속 '올해의 언론인상'을 독식해 온 신뢰도 1위의 앵커 고혜란 역을 맡는다. 고혜란의 변호인이 된 남편이자 검사 출신 국선 변호사 강태욱은 '멜로 장인' 지진희가 연기한다.
한편 '미스티'는 내년 1월 말께 첫방송 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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