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고' 측 "운동하는 워너원, 남성미 느낄 수 있을 것"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보이그룹 워너원이 비밀아지트인 제로 베이스에 재입성했다.

케이블채널 엠넷 '워너원고 : 제로 베이스(Wanna One GO : ZERO BASE)' 측이 공개한 예고편에선 멤버들의 체력 단련을 위해 운동 콘셉트로 꾸며진 제로 베이스의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제로 베이스 안에는 각종 운동 기구들이 즐비해 멋진 공 트래핑을 선보이는 김재환, 흥겹게 줌바댄스를 추는 하성운, 황민현, 라이관린 등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권투, 요가까지 다양한 액티비티를 만끽하며 즐거워하는 워너원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운동을 즐기며 뿜어낸 왕성하고 활기찬 기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워너원의 남성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선 제로 베이스의 새로운 공간인 비밀의 방에서 집밥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에도 비밀의 방이 열리며 놀라는 멤버들의 모습이 비춰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부산에서 어머니를 만난 후 또 다른 의문의 인물을 만나 과거의 비밀을 알고 깜짝 놀라는 강다니엘의 모습도 이번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엠넷 방송.

[사진 = '워너원고 : 제로 베이스' 예고편]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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