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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서현이 최근 가진 인터뷰에 중국 매체도 참여했다.
서현(26)이 지난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커피숍에서 가진 인터뷰에 중국 매체도 참가했으며 서현이 "'소녀시대'는 영원하다"면서 중국 팬들의 응원을 당부했다고 아이더우(愛豆) 뉴스 등 중국 한류 매체가 21일 보도했다.
서현은 중국 매체에서 "SM을 떠나기 전에 우리는 멤버들끼리 아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각자의 꿈에 대해서도 진실하게 서로 이야기했다"고 전하면서 "우리는 10년 간 함께 '소녀시대'로 성장했다. 앞으로 다시 함께 할 수 있다면 무척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매체가 전했다.
서현은 "'소녀시대'는 영원하다. 지금도 멤버들끼리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저는 향후 더욱 좋은 연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가수로서도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하지만 서현은 향후 구체적인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인터뷰에서 '무척 조심스러워하며' 함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앞으로 다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해줬다고 중국 매체가 부연해 전했다.
한편, 서현은 중국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걸그룹 '소녀시대'를 떠난 후 MBC 화제의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 등에 출연하며 현재 연기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서현. 사진 = 중국 아이더우 뉴스 시나 웨이보]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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