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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하지원이 영화 '맨헌트(추포)' 홍보차 대만을 찾았다.
하지원(38)이 지난 22일 정오 대만 타이베이(臺北) 타오위안(桃園)공항에 도착하며 이틀 간의 프로모션 일정을 시작했다고 대만 중시전자보(中時電子報), 중국 왕이 연예 등 중화권 매체가 지난 22일 오후 보도했다.
하지원은 이날 오후 타이베이에서 열린 영화 '추포(追捕)' 시사회에 참가했으며 그 뒤 오우삼 감독(71)이 영화 화보에 사인을 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사진을 중국 시나닷컴 SNS에 올린 것으로 중화권 매체가 보도했다.
하지원은 사진과 함께 "꿈이 현실로, 사랑과 존경(Dream comes true, Love and respect)"이라고 글을 적으면서 홍콩의 유명한 느와르 영화 연출자 오우삼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팬들에게 표시하기도 했다고 중화권 매체가 보도했다.
하지원은 이번에 이틀 일정으로 대만을 찾았으며 23일에는 대만 현지 매체들과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다.
하지원이 주연 여배우로 출연한 액션 영화 '추포'는 오는 24일 중국과 대만 등지에서 동시 개봉해 현지 영화 팬들과 만난다.
[대만 공항에 도착 후 이동하는 하지원(위), 오우삼 감독과 함께(아래). 사진 = 중시전자보, 왕이 연예 보도 화면]
현경은 기자 hke1020@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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