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가 북미에서 2억 달러(약 2,172억원)의 오프닝을 기록할 것이라고 22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이는 지난 3월 ‘미녀와 야수’가 기록한 1억 7,480만 달러를 뛰어넘는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이다.
2015년 ‘스타워즈:깨어난 포스’는 2억 4,800만 달러, 2016년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는 1억 5,51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거둔 바 있다.
2억 달러의 오프닝을 넘어선 영화로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외에 ‘쥬라기 월드’(2억 880만 달러), ‘어벤져스’(2억 740만 달러) 등이 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쳐이다.
'스타워즈' 시리즈가 첫 선을 보인지 40년이 되는 올해 개봉해 더욱 특별한 이번 작품은 시리즈 사상 가장 충격적인 내용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내에서만 1천만 뷰, 전 세계에서 1억 2천 만 뷰 이상의 기록적인 조회수를 기록한 메인 예고편을 통해 선보인 거대하고 치열한 전쟁 신은 스토리뿐만 아니라 새로운 볼거리에 대한 기대까지 높였다.
루크 역의 마크 해밀과 레이 역의 데이지 리들리, 핀 역의 존 보예가, 포 역의 오스카 아이삭과 아담 드라이버, 도널 글리슨, 앤디 서키스 등이 출연한다.
12월 14일 개봉.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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