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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민정이 새로운 연기도전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23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일본 도쿄에서 촬영한 이민정의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포근한 니트부터 화려한 플라워 프린트 코트, 클래식한 카멜 코트 등 겨울 룩을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멋스럽게 소화해낸 그녀는 짙은 버건디 립으로 색다른 매력을 살리기도 했다.
스태프와 함께 도쿄를 여행하며 골목골목 소소한 재미를 즐기던 이민정은 "도쿄 거리에서 즐기는 타코야키, 어묵 등 군것질을 하는 재미를 놓칠 수 없죠"라며 아이처럼 환하게 웃기도 했다.
부지런한 타입이냐는 질문에 이민정은 "집에서도 끊임없이 뭔가를 하곤 해요. 요즘엔 화분과 꽃을 많이 들여놨죠"라며 일상을 들려줬다.
또 이민정은 "로맨틱 코미디를 많이 해왔던게 사실이예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절절한 멜로도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스릴러도 해보고 싶고요"라며 2018년에는 좋은 작품을 만나고 싶다는 기대를 비췄다.
[이민정. 사진 = 코스모폴리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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