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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짠내투어' 김생민이 리포터 선후배 조영구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짠내투어' 제작발표회에는 김생민, 박나래, 정준영, 여회현과 손창우 PD가 참석했다.
앞서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조영구는 "김생민보다 내가 더 짠돌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날 김생민은 "내가 만났을 때, 영구 형님이 진짜 짠돌이다. 고지서도 굉장히 정리를 잘 한다. 영구 형님과는 영원히 함께 가는 양쪽 리포터였다"라며 "영구 형님 댁에 차를 세우고 잠깐 어디 갔다오고 그랬다. 주차료를 아꼈다. 굉장히 소통을 많이 했다. 영구 형이 나보다 나이가 굉장히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형이 그렇게 말한다면 장유유서에 따라 '그래요, 형이 더 짠돌이다'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인정했다.
한편 '짠내투어'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여행하며 스몰 럭셔리를 함께 체험해보는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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