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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남자친구인 배우 류준열 관련 질문에 답을 피했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오현종 PD, 배우 조정석, 김선호, 임세미, 걸스데이 혜리 등이 참석했다.
혜리는 지난 8월 류준열과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후 이날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올라 취재진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혜리에게 기자 캐릭터 준비 과정 질문과 더불어 "남자친구에게 어떤 응원을 받았나?" 등도 물었으나, 혜리는 남자친구 질문만 답변 없이 평소 기자에게 가지고 있던 선입견 등 연기 질문에만 답했다.
'투깝스'는 사기꾼의 영혼이 빙의된 한 강력계 형사와 까칠한 여기자의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수사 로맨스 드라마다. 조정석이 형사 차동탁, 김선호가 사기꾼 공수창 역이다. 혜리가 사회부 기자 송지안, 임세미가 소매치기 고봉숙으로 분한다.
32부작 27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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