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레드벨벳 "타이틀곡 '피카부', 스산함+귀여움 섞여있어"

[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타이틀곡 '피카부'에 대해 설명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걸그룹 레드벨벳과 가수 알리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린은 '피카부'에 대해 "귀여워 보이지만 귀엽지만은 않은 노래"라며 "스산함과 귀여움이 섞여 있다"고 말했다. 이에 DJ 정찬우가 노래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달라 하자 아이린은 말을 못 하고 주저했고, 웬디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느끼는 짜릿한 감정을 '까꿍'으로 표현한다는 내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피카부'가 영어로 '까꿍'이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알리와 레드벨벳은 각각 16일, 17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Expand'와 정규 2집 앨범 '퍼펙트 벨벳'(Perfect Velvet)으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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