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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SBS '자기야-백년손님'이 동시간대 1위를 고수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3일 방송된 '자기야-백년손님' 1부와 2부는 각각 7.7%, 7.9%(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6.9%, 8.1%보다 각각 0.8%P 상승, 0.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자기야-백년손님'은 KBS와 MBC 총 파업 여파로 지상파 심야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된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어반자카파 박용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10개월 된 아들을 공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고백부부' 재방송과 MBC 스페셜 '종가시절'은 2.2%의 시청률을 보였다.
또 JTBC '썰전'은 4.857%(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4.061%, MBN '신동엽의 고수외전'은 0.777%,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재방송은 1.5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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