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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배수빈이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 출연 물망에 올랐다.
23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배수빈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중인 상태다.
내년 편성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은 너무 착해 탈이었던 주부가 '단칼 마녀'라는 별명의 못된 쌍둥이 동생 삶까지 이중생활을 하게 되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내 마음 반짝반짝' 오세강 PD가 연출하고 '미녀의 탄생' 윤영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이다해가 출연 긍정 검토중이다.
배수빈이 '착한마녀전' 출연을 결정할 경우 지난 2015년 4월 종영된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이후 3년여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된다.
한편 '착한마녀전'은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 후속으로 내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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