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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픽사의 ‘코코’가 ‘저스티스 리그’를 누르고 북미 흥행 1위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코코’는 22일 1,320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저스티스 리그’는 1,050만 달러로 2위에 머물렀다. 북미에서 누적 1억 2,24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코코’는 음악을 사랑하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 가족의 숨은 비밀을 찾게 되며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여정을 담은 디즈니·픽사의 신작.
‘토이 스토리2’와 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작품상 수상에 빛나는 ‘토이 스토리3’의 명장 리 언크리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겨울왕국’의 ‘Let It Go’로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한 로버트 로페즈&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 부부가 OST를 작곡했으며, ‘업’(2009)으로 골든 글로브 음악상과 그래미 어워드 영화음악상을 거머쥔 음악 감독 마이클 지아치노가 사운드를 지휘했다.
[사진 제공 = 픽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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