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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기자]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이 호주와 뉴질랜드로 벌칙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멤버들은 지난 글로벌 프로젝트에서 비자 문제로 늦춰졌던 벌칙들을 수행하기 위해 호주와 뉴질랜드로 떠났다.
'쌓이고 프로젝트' 벌칙자인 유재석과 이광수는 '호주 - 케이지 오브 데스'에, '국민추천프로젝트 – 1%의 어떤 곳' 벌칙자인 하하와 양세찬은 '뉴질랜드 – 네비스 스윙'으로 떠났고, 벌칙 여행의 동반자로 지석진과 전소민은 호주 팀에, 김종국과 송지효는 뉴질랜드 팀에 합류했다.
한편, 지난 11일 멤버들은 각 나라로 출국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모였는데 그 중 김종국, 하하, 이광수는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공항 패션을 하고 나타나 현장을 폭소케 했다. 세 사람은 지난주 '런닝맨' 방송에서 벌칙자가 되어 공항 패션 벌칙을 받은 것으로 세 사람의 우스꽝스러운 공항 패션 사진은 각종 SNS에 실시간으로 올라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더욱 독해진 호주와 뉴질랜드 벌칙 여행기는 26일 오후 4시 50분 '런닝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SBS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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