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부 행렬"…싸이,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위해 1억 원 쾌척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싸이가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2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에 따르면 싸이는 최근 본명 박재상으로 포항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으로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는 구호물품 지원, 지역 재건과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현재 많은 스타들이 포항 시민들을 위해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싸이에 앞서 유재석, 동방신기, 박신혜, 정대세,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 등이 성금을 모으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보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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