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이후광 기자] 가스파리니(대한항공 점보스)가 V리그 새 역사를 썼다.
가스파리니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2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서 1세트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역대 V리그에서 1세트 만에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선수는 단 한 명도 없었다. 가스파리니가 최초가 된 것.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은 경기 전 “가스파리니의 컨디션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고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지만, 가스파리니는 1세트부터 박 감독의 걱정을 떨쳐냈다. 초반 저조한 공격 성공률을 보였지만,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전환한 뒤 완전히 제 컨디션을 찾으며 상대 진영을 폭격했다.
가스파리니의 1세트 성적은 14득점(후위 3득점, 블로킹 3득점, 서브 3득점). 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의 트리플크라운에 힘입어 우리카드에 1세트 28-26 역전승을 거뒀다.
[가스파리니. 사진 = 장충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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