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김사랑, 뉴욕 압도한 비현실적 미모…감탄 또 감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사랑이 재등장했다.

김사랑은 2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뉴욕 패션위크 방문기를 공개했다.

패션쇼 참석 겸 화보 촬영을 위해 뉴욕을 방문한 김사랑은 "'나 혼자 산다' 팀이 오신다는 얘길 듣고 기쁘게 인사했다. 어쩌다 보니 윌슨이 옆에 앉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저번 방송 이후 저를 가깝게 생각해주시는 것 같다. 요즘에는 친근하게 인사하시고 먼저 말 걸어주시는 분들 계서서 좋게 생각한다"고 방송 이후 달라진 주변 반응에 대해 얘기했다.

김사랑은 제작진에게 "방송 보면서 궁금했던 게 나래 씨가 충재 씨를 진심으로 좋아하시는 거냐"며 "제 동생보다 충재 씨가 더 좋으셨는지…"라고 날카롭게 물어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를 당황시켰다.

박나래는 뉴욕 거리에서 비현실적인 비주얼로 화보 촬영에 임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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