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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별거가 별거냐2' 강성진이 결혼방학을 마치고 돌아온 이현영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25일 밤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E채널 '별거가 별거냐2' 마지막 방송에서는 결혼 방학을 종료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 이현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치열한 다이어트를 통해 리즈 시절 미모를 회복한 이현영, 그가 드디어 집으로 돌아간다. 4주 만에 만난 아이들은 이현영의 달라진 모습에 신기한 듯 곁을 떠나지 않고, 강성진은 아내를 위한 비장의 선물을 공개한다.
강성진의 선물은 아내 이현영을 위한 특별한 드레스룸. 강성진은 결혼생활 13년 동안 제대로 된 드레스룸을 갖지 못했던 이현영을 위해 흡사 창고와도 같았던 자신의 드레스룸을 리모델링한다. 그는 몇 날 며칠을 혼자서 끙끙대다가 결국 정리 컨설턴트까지 불러 겨우 이현영의 공간을 마련한다. 심지어 강성진은 이현영이 결혼 방학 전 비싸서 사지 못했던 블랙 점프슈트까지 직접 사와 선물해 아내 맞이 이벤트의 정점을 찍는다.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소식에 강성진의 어머니까지 아들의 집을 방문한다. 그는 "다시는 집 나가지 말라"며 손수 구운 전어를 며느리 이현영에게 대접한다. 이에 강성진은 아내를 위해 전어 가시를 발라주며 이전과는 다른 사랑꾼 모습을 보여준다. 결혼 방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이현영과 강성진의 눈물겨운 상봉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별거가 별거냐2'는 25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 E채널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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