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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2021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메시와 계약을 연장하며 7억 유로(약 903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최소 이적료)을 삽입했다.
이로써 다른 구단이 메시를 영입하려면 9천억원이 넘는 천문학적인 액수를 지불해야만 협상이 가능하다.
역대 최고 이적료는 지난 8월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생제르맹(PSG)로 이적하면서 세운 2억2,200만유로(약 2,860억원)이다.
메시는 13살이던 2000년부터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후 팀 내 에이스로 성장한 메시는 이번 재계약으로 바르셀로나에서만 21년 동안 활약하게 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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