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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이 풀타임 출전한 가운데 스완지시티가 본머스와 비겼다.
스완지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의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2승3무8패(승점9점)를 기록한 스완지는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다.
선발로 출전한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뛰며 팀 중원을 이끌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달성하진 못했다.
양 팀 모두 치열한 중원 공방전을 펼쳤지만 별 소득을 거두지 못했다.
스완지는 총 10개의 슈팅을 기록했지만 골문 안으로 향하는 유효슈팅은 단 1개에 그쳤다.
결국 후반에도 골은 나오지 않았고, 스완지는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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