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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시청률 공약으로 로드FC 출전을 내걸었다.
26일 오후 경기 고양시 빛마루에서 MBC 격투기 서바이벌 '겁 없는 녀석들'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돼 MC인 모델 한혜진을 비롯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개그맨 정준하, 윤형빈, 이종격투기선수 권아솔, 권민석, 아오르꺼러, 로드FC 정문홍 대표 등이 참석했다.
최근 2%대 시청률이 나오고 있는 '겁 없는 녀석들'로 시청률 공약을 요구하는 윤형빈의 질문에 이특은 "4%가 새벽1시에 넘는다면 대한민국이 뒤집어진다"며 "윤형빈 씨가 격투기에 도전한 것처럼 저도 2, 3년간 운동을 열심히 해서 케이지에 올라가겠다"고 출전을 약속했다.
그러자 윤형빈도 "저도 올라가서 상대로 하겠다"고 했는데, 정문홍 대표가 "넌 필요없다"고 해 웃음을 줬다.
지난 11일 첫 방송된 '겁 없는 녀석들'은 2040 연예인 멘토들이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과 팀을 결성해 100일간 격투기 무대 데뷔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4000여명이 지원했으며, 미션을 거쳐 최후의 1인으로 선발되면 우승 상금과 더불어 실제 프로 파이터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고양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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