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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신승훈이 자신을 '미우새 끝판왕'이라고 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신승훈이 특별MC로 출연했다.
이날 신승훈은 "내가 미우새 끝판왕"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결혼 공약 부질 없더라"면서 "2년 마다 한 번씩 하겠다고, 심지어 날짜를 정해 놓고 5월23일날 하겠다고 뉴스에서 말한 적도 있다"고 했다.
이어 "부모님이 '미우새'를 자주 보신다"면서 "보시면서 두 가지 표정을 지으신다. '동병상련의 짠함'과 '안도의 한숨'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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