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져서 아쉽다."
한국 양희종은 26일 중국과의 2019 FIBA 중국남자농구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A조 예선 2차전서 14분34초간 3득점을 올렸다. 한국의 첫 3점포를 터트렸지만, 이후 공수에서 큰 공헌을 올리지는 못했다.
양희종은 "골밑을 봉쇄하려고 했는데 중국의 외곽슛이 너무 잘 터졌다. 중국, 내, 외곽슛을 모두 막지 못했다. 아시안게임 이후 오랜만에 한국에서 A매치가 열렸다. 많은 팬 앞에서 승전보를 울려야 하는데 아쉽다. 아무래도 스케줄이 빡빡해서 체력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양희종은 "승리를 다짐하고 홈 경기에 임했는데 아쉽다. 체력적으로 부족한 걸 정신력으로 커버하려고 했는데 부족했다"라고 말했다.
[양희종. 사진 = 고양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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