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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박정운이 2천억 원대 가상화폐 투자 사기 사건에 연루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정운은 지난 1989년 '후, 미?'(WHO, ME?)로 가요계에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이후 1991년 2집 '오늘 같은 밤이면', 1993년 3집 '먼 훗날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1995년 KBS 가요대상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2월 18일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김민우와 전설로 출연해 다시금 주목받았다.
한편 박정운은 가상화폐 '이더리움' 채굴 사업에 투자하면 수익금으로 가상화폐를 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수천억 원을 가로챈 지인 A씨의 사기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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