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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텍사스가 선발투수 보강을 이어갈까.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27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덕 피스터와의 계약을 성사한 텍사스가 알렉스 콥과 랜스 린에게도 관심이 있다"라고 적었다. 텍사스가 선발투수 보강에 관심이 있다는 뜻.
텍사스는 이날 덕 피스터와 1+1 계약을 맺었고, 콥과 린 영입에도 뛰어들 기세다. 콥과 린은 다르빗슈 유, 제이크 아리에타 다음 레벨로 분류되는 FA 선밭투수다. 미국 언론들은 일찌감치 텍사스가 이들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텍사스는 기존 선발투수들과 상당수 결별한 상태다.
콥은 올 시즌 탬파베이에서 12승10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48승35패 평균자책점 3.50. 린은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에서 11승8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72승47패 평균자책점 3.38.
[콥(위), 린(아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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