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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진주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하여 스페셜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
진주 소속사 팔로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는 12월 13일 쇼케이스를 통해 이번 스페셜 앨범을 소개하고 팬들과 뜻깊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면서 "특히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진주가 걸어온 음악적 발자취와 삶의 이야기들을 담은 강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수로 데뷔하기 전 진주의 어릴 적 모습에서부터 현재의 진주의 음악, 여자로서의 삶 등에 대한 어디에서도 밝히지 않았던 그녀만의 스토리를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진주는 지난 1997년 '난 괜찮아'로 데뷔와 동시에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실력파 가수의 반열에 오르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우송정보대학 글로벌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진 = 팔로우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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