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가은이 '이번 생은 처음이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가은이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극본 윤난중 연출 박준화)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양호랑으로 출연, 극의 활력을 더하며 대체불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매력만점 배우 김가은은 '이번 생은 처음이라' 속 남자친구 원석(김민석)과 함께 7년째 연애하는 커플이 가진 편안하고 서슴없는 애정표현의 모습과 더불어 반대로 장기연애 커플이 겪는 현실적인 갈등과 감정 변화 등을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표현해 많은 시청자들의 큰 공감대를 형성 시켰다.
특히 배우 김가은은 극 중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대놓고 취집주의자 양호랑 캐릭터를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매력으로 소화하며 완벽 싱크로율을 가진 대체불가 배우라는 수식어와 함께 인생 캐릭터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김가은은 "벌써 호랑이를 떠나 보내야 한다는 현실이 너무 아쉬워요. 호랑이와 함께 울고 웃었던 모든 시간들이 저에겐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어요"라며 종방을 앞둔 아쉬운 마음을 표했다.
이어 김가은은 "행복한 작품을 만들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들, 모든 스태프 분들, 호랑이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정말 잊지 못할 작품과 캐릭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배우로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고, 소중하고 행복한 작품이었습니다. 떠나 보내야 하는 슬픔과 감사한 마음을 말로 다 표현 못해 많이 아쉬워요"라며 감사 인사와 종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15, 16회만을 남겨뒀다. 27, 28일 밤 9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