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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준케이가 그룹 2PM의 장수 비결을 밝혔다.
준케이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새 솔로 앨범 '나의 20대' 발매 기념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준케이는 2PM이 데뷔 후 무려 9년이라는 시간 동안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그 비결에 대해 "멤버들 간의 배려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물론, 서로 각자의 욕심이 있겠지만 그룹으로 가요계에 나온 이상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다들 살아온 방식이 다르지 않으냐. 다른 부분을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또 무조건 맞추려고 한다면 모든 게 힘들어지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준케이는 "다투더라도 솔직하게 생각을 공유해야 한다고 본다. 우린 기분 안 좋은 일, 섭섭한 일이 있으면 있는 그 자리에서 다 털어놓는다.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선 절대 얘기하지 않는다. 이게 별 거 아닌 거 같은데 멤버가 많다 보니 없는 자리에서 말하면 뒷담화가 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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