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AOMG 수장 박재범이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 남다른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박재범은 27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콘서트 '2018 JAY PARK CONCERT - ALL OF ME(이하 'ALL OF ME')'의 티켓을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공연은 박재범이 무려 4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다. 이에 개최 확정 소식과 동시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뜨거운 반응은 전석 매진으로 이어지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ALL OF ME'는 오는 2018년 1월 20일, 21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구 삼성카드홀)에서 총 2회 펼쳐진다. 부제는 'Everything You Wanted'와 'Worldwide'다. 이는 각각 알앤비, 힙합 장르로 호평을 받았던 박재범의 정규 앨범 제목으로, 박재범은 매회 공연의 구성을 달리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알앤비, 힙합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전망이다.
관계자는 "박재범은 단독 콘서트를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AOMG 수장'이 아닌 '뮤지션 박재범'으로서 무대를 가득 채우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때문에 이번 콘서트는 힙합, 알앤비 등 박재범의 진면모를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CJ E&M]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