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시원이 브랜드 콘서트 '슈퍼쇼'에 예정대로 출연한다.
28일 SJ레이블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2월 15일 오후 8시 1회 추가 공연을 결정, 12월 15일부터 17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 이하 '슈퍼쇼7')로 팬들 곁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은혁이 무대 연출을, 신동이 영상 연출을 맡는 등 멤버들의 참여도가 여느 때보다 높아 슈퍼주니어만의 팔색조 매력을 한껏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지난 2015년 7월 열린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6'(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6)앙코르 콘서트 이후 약 2년 5개월 만이다.
특히, SJ 레이블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에 시원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정규 8집 앨범 방송활동의 경우, 프로그램 출연 논의 단계였기 때문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여 조율이 가능던 반면, 콘서트는 마지막 단계까지 시원의 참석여부를 협의했음에도, 수개월 전부터 이미 계약돼 있던 부분이라 사실상 조율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진 = SJ레이블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