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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MD인터뷰①] '부암동" 정영주 "절친 라미란에게 의지, 고맙다"

시간2017-11-28 10:26:24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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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뮤지컬 배우 25년차 정영주(46)는 드라마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극본 김이지 연출 권석장)에서 이름도 살벌한 '주길연' 역을 맡았다. 길 가다가 한 대 때려주고 싶은 얄미운 캐릭터로 초반 강렬하게 등장, 점차 복자클럽과 동화되면서 귀여운 악역으로 활약해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정영주는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미소로 인터뷰 내내 응했다. 인기와 인지도의 바로미터이기도 한 식당 아주머니들이 그를 알아보고 인사를 건네는 일도 많아졌다. 악역이지만 지독하게 밉지만은 악역으로 그려낸 정영주의 노력은 "뭐지? 이 애티튜드는?"라는 독특한 유행어까지 만들어내며 주연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다.

▼ '부암동 복수자들'에 어떻게 출연하게 됐나요?

"작년 가을쯤, (라)미란이와 만났는데 같이 작품 하나 하자고 했어요. '하면 좋지'라고 했는데 이렇게 바로 같은 작품을 하게 될 지 몰랐어요.(웃음) 리딩하는 날에 막상 만났는데 제가 여기에 출연하는지 몰랐던 것 같아요. 절 보고 정말 반가워하더라고요. 제가 미란이에게 '미란아, 내가 너한테 많이 의지할거야'라고 하니까 평소 하던대로 하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성격대로 친하게 지냈어요. 분위기를 잘 띄우는 것을 잘 하거든요. 묵직하고 다운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해요. 솔선수범해서 하면, 미란이가 기다렸다는 듯이 합도 맞춰줘서 좋았어요. 공연 무대에서 했을 때처럼 별반 특이하게 다르진 않았어요."

▼ 주길연 악역을 어떻게 만들어갔나요?

"처음에 이 악역을 어떻게 그려야겠다, 큰 그림을 그렸던 것은 아니었어요. 관계를 보는게 중요했죠. 웹툰 상의 주길연 캐릭터는 정말 많이 안하무인이고 자기 자식 밖에 모르고, 남 힘들고 괴로운 것에 상관없는 전형적인 모델이었어요. 하다보니까 다른 캐릭터들과의 시너지가 됐죠. 약점이 잡혀서 아바타가 되는데, 갑질 캐릭터들은 분명히 허당기가 있잖아요. 그걸 자연스럽게 나오다보니까 허당기 있는 모습도 나왔던 것 같아요. 끝난 이후 이들의 이야기를 생각해봤는데 혹시라도 주길연이 홍도희(라미란)와 만남을 끊지 않았다면, 꾸중은 듣더라도 홍도희 옆에 붙어있을 만한 캐릭터이지 않을까 싶어요."

▼ 갑질 캐릭터였는데 연기할 때의 마음은 어땠나요?

"갑질 연기를 할 때, 저도 동시에 '재수없다'라는 마음이 스스로 생기면서 연기를 했어요.(웃음) 홍도에게 감정이입이 됐어요. 그런데 홍도에게 무릎을 꿇으면서도 제가 통쾌하더라고요. 주길연 캐릭터가 무릎을 꿇는다면 통쾌하지 싶었는데 정말 그렇게 꿇게 됐으니까요."

▼ 갑질 연기를 하면서 실제 아들 생각도 많이 났을 것 같은데요?

"극 중 희수(최규진)와 정욱이(신동우)를 동시에 보면서, 많은 아이들이 학교 다닐 때는 희수와 정욱이가 혼재돼있다고 생각했어요. 희수 같을 때가 있고 정욱이 같을 때가 있어요. 정욱이는 편중된 애정을 받았던 아이예요. 사람에 대해서 어떻게 표현해야되고 건강하게 소통해야하는지 못배웠던 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촬영하면서 아들 생각이 많이 났어요. 모니터도 잘 해줘요.(웃음) 어땠냐고 물어보면 제 머리를 쓰다듬어줘요. 고마운 아들이죠."

▼ "뭐지? 이 애티튜트는?" 대사는 애드리브였나요?

"원래 대본에는 '말도 안되는 이 안하무인 태도는 뭐지?'라고 써있었어요. 그런데 대본을 읽으면서 보니, 주길연 캐릭터가 입체적이라는 생각에 "뭐지? 이 애티튜드는?"이라고 가기로 했죠. 일부러 유행어를 만들자고 한 게 아니라, 이 사람의 포지션을 생각해봤을 때 충분히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극작 전공인데 나름대로 써본 경험도 있고 발전시켜서 대본을 써보기도 했는데 재미있는 경험이 됐어요. 작가님이 종방연 때 '대사를 그렇게 다 살려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요. 유행어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얼마 전에 혼자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어떤 여고생 둘이 버스에서 내리면서 '뭐지? 이 애티튜드는?'이라고 말하는 걸 우연히 듣고 정말 기뻤죠."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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