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SK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펼친다. 더불어 12월 홈경기에 한해 수험생들에게 무료 입장 기회도 제공한다.
서울 SK는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대상으로 오는 2일 오후 5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의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SK는 수험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LG V30과 함께하는 도전 골든 벨」이벤트를 시행해 우승자에게 LG V30 휴대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와는 별도로 수험생 선착순 50명에게는 경기 종료 후 선수 팬 사인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입장 시 수험표 혹은 학생증을 경기장내 인포 메이션 데스크에 제시하면 이벤트와 사인회에 참가할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에 열리는 홈 8경기를 대상으로 수험표나 학생증을 가져오는 수험생들에게 3층 일반석 티켓을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12월 2일은 SK의 올 시즌 두번째 「레드 데이」로 수험생 이벤트와 별도로 다양한 이벤트가 동시에 시행된다. SK는 두번째 「레드 (Red) 데이」를 맞아 이현석, 최원혁이 경기 전 공약을 발표하고 승리 시 공약 사항을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SK는 이날 빨간색 T셔츠나 외투를 입고 오는 팬들에게는 2층 로비에서 SK 나이츠 치어리더 드림팀과 사진을 함께 찍을 기회를 제공하며, 경기 중 구단이 준비 한 레드 T셔츠도 경품으로 증정한다.
[사진 = SK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