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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쥬만지: 새로운 세계' 드웨인 존슨이 캐릭터들의 특징을 설명했다.
28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감독 제이크 캐스단 배급 소니픽쳐스)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배우 드웨인 존슨, 잭 블랙, 케빈 하트 등이 출연했다.
드웨인 존슨은 "지난 시즌에서 연민이나 동정이 있었는데, '쥬만지'에서는 캐릭터들의 특성이 있다. 이번에도 한국 관객 뿐만 아니라 전세계 관객들에게 잘 다가갈 수 있을 만한 것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웨인 존슨은 "20년 이상 들어가있었던 캐릭터도 있다. 처음부터 그 사실을 알고 있지 않았지만 연민과 마음이 아픈 부분이 있다. 20년 이상 빨려들어가는 시점이 있다"라며 "우리가 청소년 캐릭터여서, 고등학교 때 방황을 겪는 캐릭터는 인류 보편적이지 않나. 친구들과 비교도 하는 보편적인 감성들이 관객들에게 잘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우연히 쥬만지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간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아바타가 되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스릴 넘치는 모험을 펼치는 액션 어드벤처다. 오는 1월 3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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