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방인'에 시트콤보다 더 재밌는 가족이 찾아온다.
내달 2일 첫 방송되는 JTBC '이방인'에 보고 있으면 함께 웃음 짓게 되는 힐링 가족이 등장한다. 바로 미소천사 서민정과 그를 뉴욕으로 이끈 반전미(美) 가득한 남편 그리고 서민정의 비타민이 되어주는 딸이 그 주인공.
'이방인'에서 서민정은 한국을 떠나 뉴욕에 정착하기까지 큰 힘이 되어준 남편과 사랑의 결실인 딸을 향해 가늠할 수 없을 만큼 큰 애정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의 남편은 낮에는 치과의사지만 밤에는 게임에 열정적인 철부지 아이로 돌아가고, 택배 주문이 제일 행복한 택배 요정으로 변신해 서민정도 못 말리는 천방지축 매력을 선보인다. 딸 예진은 9살이지만 너무도 어른스러워 가끔씩 서민정을 당황케 할 때가 많다는 후문이다.
서민정의 가족들은 각자의 캐릭터가 확고해 시트콤을 보는 듯한 즐거움을 안겨줄 전망이다. 여기에 서민정이 한국이 아닌 낯선 곳에 이방인으로서 정착하기까지 힘들었던 점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고. 더불어 어려운 시간들을 견뎌낼 수 있게 해준 가족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훈훈함을 선사할 계획이다. 내달 2일 오후 6시 첫방송.
[사진 = JT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