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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어반 뮤직 레이블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의 첫 번째 아티스트 SOLE(쏠)의 독보적인 음색과 라이브에 네티즌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3일 신비한 매력과 특유의 바이브를 미니멀한 사운드 및 담백한 멜로디로 녹여낸 이지 리스닝 R&B 싱글 ‘라이드’(RIDE)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SOLE은 대체불가의 매력적인 음색, 호소력 짙은 보컬 능력을 뽐내면서 차세대 어반 싱어송라이터로 주목 받고 있다.
실제 데뷔곡 ‘라이드’는 공개 4주차인 현재도 여전히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R&B/Soul 차트 주간 및 일간 차트에서 두루 15위에서 25위 안팎을 넘나들며 TOP20권을 상회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각종 페이스북 음악 페이지에서 1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신인으로서는 놀라운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 SOLE은 온라인 상에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댓츠 왓 아이 라이크’(That’s What I Like)를 자신의 스타일로 새롭게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음악팬들에게 다시 한 번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다.
공개된 커버 영상 속 SOLE은 어쿠스틱 기타 연주에 맞춰 특유의 소울 넘치고 리듬감 가득한 보컬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을 앞세워 원곡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개성 있는 라이브를 선보였다.
한편, SOLE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넉살, 펀치넬로, 크루셜스타 등 화려한 힙합 아티스들과 나란히 ‘랩비트쇼 2017’ 무대에 올라 라이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 디바인채널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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