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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승준이 김현숙과 이번 시즌 결혼하게 되는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케이블채널 tvN 16부작 새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극본 한설희 연출 정형건, 이하 '막영애16')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시즌12부터 합류한 이승준은 "구성원 자체가 친밀하고 처음부터 잘 해주셨다"며 "녹아드는데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시즌16을 촬영을 하는데 저도 10년 한 것처럼 가끔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김현숙과 결혼하게 되는 이승준은 "영애는 여러 사람 만나보고 저한테 왔는데 저는 아무도 못 만나보고 처음부터 영애라는 게"라고 말끝을 흐리며 "앞으로도 영애일 거라는 게 아주 기분이 좋다"고 마무리해 웃음을 안겼다.
12월 4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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