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SM' 레드벨벳 웬디와 'JYP' 백아연, 각 소속사를 대표하는 음색 여신이 뭉쳤다.
2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속 가수 웬디는 JYP 백아연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두 사람이 'STATION'(스테이션) 시즌2의 35번째 주인공이 된 것. 이에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듀엣곡 '성냥팔이 소녀'(The Little Match Girl)를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부드러운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어우러진 따뜻한 분위기의 겨울 발라드곡. 동화 '성냥팔이 소녀'를 재해석한 가사에는 내면의 외로움을 감추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성냥을 밝히듯 사랑을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백아연과 웬디의 조합은 지난해 8월 효연, 조권, 민이 뭉친 '트리플 티'(Triple T)의 '본 투 비 와일드'(Born to be Wild) 이후 SM과 JYP가 선보이는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이다. 두 '음색 여신'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날 수 있어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STATION' 시즌 2는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음원 및 콘텐츠를 선보이는 SM엔터테인먼트의 프로젝트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