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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기타리스트 이민기가 활동을 중단한다.
장기하는 28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얼 기타리스트 이민기 군이 당분간 활동하기가 어렵게 되었습니다"라면서 "이번 주말에 있을 공연부터 참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만 공연은 임시 멤버와 함께 예정대로 진행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최대한 빨리 복귀할 것이니 다시 만날 때 반갑게 맞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민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밴드 활동에 참여하기 어렵게 되었습니다"라며 "최대한 빨리 복귀할 것이니 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라고 적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장기하, 정중엽, 이민기, 이종민, 하세가와 요헤이, 전일준 등으로 구성된 밴드로 2008년에 데뷔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내달 2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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