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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8일 방송된 '마녀의 법정' 마지막회는 14.3%(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1.9%보다 2.4%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은 지난 21일 방송이 기록한 12.6%다.
이날 방송된 '마녀의 법정' 마지막회에서는 조갑수(전광렬)가 사형선고를 받는 권선징악 결말이 그려졌다. 더불어 마이듬(정려원)과 여진욱(윤현민)이 사랑을 키워가며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3회와 4회는 4.5%와 4.9%,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3회와 4회는 3.3%와 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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