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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이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토트넘은 29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킹 파워 스타디움메서 열린 2017-18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3경기 연속 무승 부진(1무2패)에 빠진 토트넘은 7승3무4패(승점24점)으로 선두권 추격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팀이 0-2로 뒤진 후반 12분 무사 시소코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경기 후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7점을 부여했다.
토트넘 선수들 대부분이 6점대를 기록한 가운데, 부상에서 돌아온 에릭 라멜라는 7.1점을 받았고 동점골을 기록한 해리 케인은 7.3점을 기록했다.
반면 손흥민과 교체된 무사 시소코는 6.2점에 그쳤고 골키퍼 휴고 요리스는 5.8점으로 가장 낮았다.
레스터시티에선 마크 알브라이튼이 8.3점으로 최고 평점을 받았고, 나란히 골을 터트린 제이미 바디와 리야드 마레즈는 각각 7.2점과 7.3점을 기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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