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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4주 만에 컴백한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가 시청률 하락세를 보였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28일 방송된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4회는 2.1%(이하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3회가 기록한 3.3%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KBS 총파업 여파로 4주간 결방, 약 한달 만에 돌아왔지만 시청률 하락이라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5.5%와 6.0%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MBC 총파업 여파로 전파를 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2.0%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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