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잭맨 ‘위대한 쇼맨’, 독보적 비주얼 담긴 스틸 공개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 세계 최초 개봉으로 가장 먼저 한국 관객을 찾아올 뮤지컬영화 ‘위대한 쇼맨’이 보도스틸 5종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위대한 쇼맨’은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 '바넘'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무일푼에서 시작해 화려한 쇼를 만들어 전 세계를 매료시킨 독창적인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레미제라블’ 이후 5년 만에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이 쇼 비즈니스계 전설적인 인물 '바넘'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바넘'의 다양한 매력을 엿보게 하는 스틸이 눈길을 끈다. 중절모를 눌러쓴 젠틀한 모습의 '바넘'과 그의 아내 '채리티 바넘'(미셸 윌리엄스)이 함께 손잡고 춤을 추는 로맨틱한 모습과 함께 특별한 사람들과 함께 완성한 세기의 엔터테인먼트 무대에 올라선 모습도 볼 수 있다.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필립 칼라일'(잭 에프론)과 '앤 휠러'(젠다야)의 스틸도 함께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바넘'과 함께 잔을 기울이며 세상에 없던 특별한 무대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필립 칼라일'의 모습은 '바넘'의 파트너로 쇼 비즈니스의 세계를 함께할 그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눈부신 헤어와 의상을 입은 '앤 휠러'의 놀라운 공중 후프 퍼포먼스도 기대감을 높인다.

메인 예고편에는 앞서 공개된 영상들보다 더욱 화려하고 압도적인 비주얼은 물론, 귀를 사로잡는 풍성한 OST까지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강렬하게 등장한 '바넘'의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번 영상은 영화의 메인 메시지를 담은 'This is Me'와 파워풀하고 웅장한 'The Greatest Show' 등 독보적인 OST까지 감상할 수 있어 특별하다는 반응이다.

12월 20일 개봉.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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