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MBC ‘겁 없는 녀석들’ 오디션 현장에 복면을 쓰고 등장했던 도전자가 복면을 벗었다.
‘겁 없는 녀석들’은 미방영 영상을 통해 ‘복면권왕’ 이영준 도전자의 모습을 공개했다. 복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복면권왕이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등장한 이영준은 멘토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탈락위기에 놓였다.
그 순간 “복면 벗어도 되겠습니까?”라며 강한 도전의지를 보인 이영준에게 권아솔 멘토가 마스터 카드를 활용해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했다.
마스터로 나선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과의 대결에서 적극적인 공격으로 3PASS를 받아낸 이영준은 합격 후 당당하게 이름을 밝히며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겁 없는 녀석들’은 대한민국 최초의 지상파 격투 오디션이다. 톱모델 한혜진이 진행을 맡고, 개그맨 정준하, ROAD FC 정문홍 대표, 슈퍼주니어 이특, 개그맨 윤형빈,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 ‘소사이어티 게임2’에 출연했던 권민석이 멘토로 함께한다.
현재 ‘겁 없는 녀석들’은 ‘1차 오디션 100초 戰’을 통해 38명의 합격자를 선정해 지옥의 합숙 훈련을 진행했다. 이특&권민석, 정준하&윤형빈&아오르꺼러, 정문홍&권아솔, 세 팀으로 나뉘어 서바이벌 경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MBC ‘겁 없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밤 12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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