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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t 위즈는 "운영팀 소속 정주영 군이 12월 1일 오후 7시 서울 강남 마리아쥬스퀘어에서 신부 윤희진 양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정주영은 kt 창단부터 함께 해온 불펜 포수며, 신부가 될 윤희진 양은 법무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정주영, 윤희진 부부는 결혼식을 마치고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떠나며, 이후 수원kt위즈파크 인근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정주영 부부. 사진 = kt 위즈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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