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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신과 함께’의 원작자인 주호민 작가가 영화 포스터를 웹툰으로 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주호민 작가는 29일 인스타그램에 “신과 함께 포스터를 따라그려봤습니다(트레이싱으로 잡혀감)”이라는 글과 함께 이미지 한 장을 올렸다.
그는 주지훈, 하정우, 김향기, 차태현의 모습을 주호민 작가 스타일로 표현했다.
트레이싱이란 원본을 그대로 따라 그리는 것을 일컫는다.
네티즌들은 “대박 잘 어울려요” “너무 잘그렸어요” “완전 기대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용화 감독의 영화 ‘신과 함께’는 동명의 웹툰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 네이버를 통해 연재된 '신과 함께'는 나쁘지도 착하지도 않은 평범한 남자 김자홍이 저승에서 49일 동안 일곱 번의 재판을 받게 된다는 내용이다. 평점 10점을 유지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신과 함께’는 최근 메인 예고편 공개 이후 네이버 많이 본 무비클립 1위에 오르는 등 기대감을 높였다.
올 연말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신과 함께’는 12월 20일 개봉한다.
[사진 출처 = 주호민 작가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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